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 (문단 편집) == 줄거리 == 어떤 곳에 엄마 [[염소]]와 아기 염소들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엄마 염소가 숲으로 먹을 것을 구하러 가며 아기염소들에게 "엄마가 돌아올 때까지 집 잘 보고 있어라. 그리고 아무한테나 함부로 문 열어주지 마라. 특히 늑대를 조심해야 한다. 늑대는 변장을 잘 하지만 손이 시커멓고 목소리가 굵고 거칠고 쉬어 터졌기 때문에 금방 알아챌 수 있단다. 늑대가 들어오면 너희들을 다 잡아먹을 것이다."라며 주의를 주고 나간 뒤 늑대가 찾아왔다. 늑대는 아기 염소들에게 엄마라고 하면서 문을 열라고 했지만, 아기 염소들은 거친 목소리를 들은 다음 "누가 속을 줄 알아? 넌 우리 엄마가 아니야! 우리 엄마 [[미성|목소리가 얼마나 예쁜데]]? 목소리가 이렇게 굵고 거칠고 쉬어 터졌으면 네가 늑대라는 거지!"라고 하면서 속지 않았다. 그러자 늑대가 가게로 가서 [[분필]]한 덩어리를 먹어 목소리를 곱게 만들고[* 사실 분필도 먹을 수는 있긴 하다 주재료가 탄산칼슘이나 황산칼슘이기 때문이다.] 다시 염소네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지만, 아기 염소들은 늑대의 시커먼 손을 보고는 정체를 눈치챘다. 그러자 늑대는 빵집에 가서 발을 삐었다며 발에 빵 반죽을 발라 달라고 했다. 그런다음 방앗간에 가서 발에 하얀 밀가루를 발라달라고 했다. 방앗간주인이 거절하자 늑대는 방앗간집 주인을 잡아먹겠다고 위협해 억지로 손에 밀가루를 발라 희게 만들었다. 늑대는 세 번째로 염소의 집으로 가서 하얗게 칠한 손을 내밀었다. 문 틈으로 흰 손을 본 아기염소들은 엄마가 왔다고 생각하면서 문을 열어주자 늑대가 들이닥쳤다. 늑대를 본 아기염소들은 겁에 질려 숨었다. 늑대는 그들을 하나하나 찾아내 통째로 집어삼켰지만 벽시계 속에 숨은 막내만큼은 찾아내지 못했다. 아기염소들을 삼킨 늑대는 배가 불러서 집에서 나와 풀밭 옆의 나무 아래서 잠이 들었다. 그 뒤 엄마 염소가 돌아와서 막내에게 자초지종을 들었다. 엄마 염소는 너무 배불러서 늑대가 멀리 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가까운 나무 그늘 아래에서 곯아떨어진 늑대를 발견했다. 엄마 염소는 불룩한 늑대의 [[배(신체)|배]]가 꿈틀거리는 것을 보고 아기염소들이 살아있음을 눈치챘다. 엄마 염소는 막내에게 집에 가서 가위와 실,바늘을 가져오라고 말했다. 엄마 염소는 늑대의 배를 가위로 열어 아기염소들을 모두 구해냈다. 엄마 염소는 늑대를 혼쭐내기 위해 아기들에게 냇가에서 돌을 가져오게 해서 늑대의 뱃속에 잔뜩 집어넣고는 늑대가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재빨리 꿰메버렸다.그 다음 재빨리 숨어서 늑대가 깨어날 때 까지 기다렸다. 잠시 후 잠에서 깨어난 늑대는 뱃속에 돌멩이들이 가득 들어있어서 매우 목이 말랐다. 늑대는 아기염소들이 소화가 잘 안 되었다고 생각하고는 물을 마시려고 비틀대며 우물로 갔다. 늑대가 움직일 때마다 뱃속에서는 돌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덜그럭거렸고 늑대는 뱃속에 있는 게 자기 뼈인지, 자기가 집어삼킨 게 염소가 아닌 돌인지 의아해했다. 늑대가 우물에서 물을 마시려 몸을 기울이자,돌의 무게로 [[우물]]에 빠져서 [[익사]]했다. 멀리서 지켜보던 아기 염소들은 엄마와 함께 우물가에서 즐거워하며 춤을 추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